사회적기업 비피랩과 대구 본리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단체 협약체결/ⓒ비피랩
사회적기업 비피랩과 대구 본리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단체 협약체결/ⓒ비피랩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에 공감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대구 본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홀트패밀리샵 캠페인'은 정기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업체에게 나눔의 손길을 받고 현판을 전달해 코로나-19 시대에도 함께 이겨내며 나누고 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접속 로그it교실'진행/ⓒ대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접속 로그it교실'진행/ⓒ대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비피랩’은 신규 홀트패밀리샵 가입을 진행함으로서 ‘접속 로그it교실’ 프로그램에 코딩 교육 강사를 파견하며 월 정기후원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복지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STEAM 교육을 강의하고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어려운 코딩 개념도 체험과 놀이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격 강의 환경도 구축되어있어 교육 인프라가 미비한 도서산간지역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도 원활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달서구 본리 종합 사회복지관은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의 선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아름다워 질 것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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