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하루동안 41,304명 감염
프랑스, 하루동안 33,417명 감염
한국, 전날보다 15명늘어 103명 누적 26,146명

28일 오후 15시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분포현황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8일 오후 15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4,283,387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2일만이다.

27일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365,600)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5,202)명이 늘어나 1,173,704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69,918)명이 늘어 총 9,038,030(전세계, 전체 20.4%)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92)이 늘어나 누적 232,085명 (전체 19.8%)를 차지 하였다.

사진: 인니 수라바야에서 27일 열린 옴니버스법 반대 시위
사진: 인니 수라바야에서 27일 열린 옴니버스법 반대 시위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1,304)명이 늘어 7,990,32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9,353)명이 늘어나 5,440,903명 ▲러시아가 (+16,202)이 늘어 1,563,976명으로 나타났으며 ▲ 프랑스가 (+33,417)명이 늘어 1,198,695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37명이늘어 85,868명으로 전체 55위로, 가까운 ▲일본은 (+389)명이 늘어나 99,363명으로 49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103)명이 늘어 26,146명으로 89위로 나타났다.

프랑스 릴의 한 술집 앞
프랑스 릴의 한 술집 앞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530)명이 늘어 157,981명에 이어 △인도가 (+489)명늘어 120,054명으로 △멕시코가 (+61,866)명이 늘어 151,037명 △ 영국이 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7,700명과 △프랑스가 35,541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유럽을 중심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접어든 특히, 프랑스가 결국 봉쇄에 들어간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이를 확정하고 오후 8시 TV로 중계하는 대국민 연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인도네시아가 무함마드 탄신일(마울리드)을 맞아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 연휴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와 '옴니버스법' 반대 대형 시위, 지방선거 운동 영향으로 연말까지 인도네시아의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기록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는가하면, 인도네시아 공중보건전문가협회(IAKMI)의 전염병학자 에르마완 사푸트라는 이날 "연말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보다 60만명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CNN인도네시아와 인터뷰에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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