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재무회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성군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재무회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우석주)는 지난 2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재무회계 건전성 향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무회계 교육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사업으로 『2020 하반기 고성군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교육은 20여명의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시니어스 하택근 원장이 ‘재무회계 관리의 기초’라는 주제로 ‘수입·지출 사무 및 후원금 관리’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최송화 팀장이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강의 진행 후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이 후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교육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전명순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항상 재무회계 업무와 이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지만 늘 기회가 부족했다”며 “하지만 이번 교육으로 충분히 해결된 것 같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시작으로 고성군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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