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4분!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확보!

지난 28일 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모습./ⓒ창녕군
지난 28일 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 모습./ⓒ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 관내 구급차운전자 등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지역주민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실시한 삼성창원병원 교육팀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적절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응급처치 방법과 요령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소중한 가족 또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