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경관업무 관계자·일반시민 등 50여 명 대상 

28일 진행된 도시경관교육.
28일 진행된 도시경관교육.ⓒ용인시

[경기=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경기 용인시가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8일 진행된 교육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취지는 110만 인구,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형성하고 시의 도시브랜드 강화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련 세명대학교 겸임교수는 '용인시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도시 경관의 전략적 접근'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시의 도시경관의 현주소와 도시브랜드의 필요성 및 강화요건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시의 도시디자인의 변천 과정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앞으로 시가 추구해야하는 도시브랜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경관에 대한 인식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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