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부․미시즈부․시니어부 3개 분야로 나뉘며, 남녀 동일하게 진행
국제모델총연합회 주최․주)로젠엔터프라이즈 주관사․뉴스프리존 후원사로 나서
김대식 조직위원장 “시니어들이 늘어나면서 패션과 뷰티 등 문화발전에 기여”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국제모델총연합회는 유엔(UN)평화홍보사절단, 친선홍보대사로 활약할 ‘한류스타 발굴’을 위한 제5회 2020 UN평화모델광주대회를 11월 6일 오후 6시부터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모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주)로젠엔터프라이즈가 주관사로 뉴스프리존 등이 후원사로 나섰다. 선발대회는 유소년부, 미시즈부(20세~50세), 시니어부(50세 이상) 3개 분야로 나뉘며, 남녀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김종훈 국제모델총연합회 회장, 다문화가수 첨밀밀 헤라 가수, 유명탈렌트 귀빈과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남녀노소 연령대와 성별, 학력에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세대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패션과 뷰티에 관심 있는 아마추어 모델 참가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예선에서는 한복의 아름다움, 재치있는 스피치, 모델워킹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의 미를 추구한다’는 주제로 선발하게 된다.

1부 식전 축하행사 2부는 본행사로 각계 민․정,관계자 들의 성원 속에 출전자는 한복을 입고 심사를 받으며 표정과 워킹, 건강한 자세, 당당함 등 채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내적 이미지와 외적 모습도 함께 심사한다.

광주지역예선에서 선발된 모델들은 전국 서울,부산,울산,양평,안양,보령,영덕,대구,청주 예선전에서 입상한 사람들과 함께 내년 2021년 1월경에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본선을 치른다. 수상자는 국내외 연예계와 모델, 가수, 배우, 브랜드 행사 패션쇼 및 CF 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등 UN평화친선홍보사절단,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밖에 국내 연예계와 모델, 가수, 배우, 브랜드 행사 패션쇼 및 CF 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및 에이전시 홍보에도 캐스팅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모델선발 심사는 사)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 함태선 회장을 비롯해 채춘례(국악교수), 심봤다 민성아 가수 등 10여 명이 선정 됐다.

김대식 조직위원장은 "시니어 세대들의 행보가 최근 눈에 띄고 늘어나 패스트시니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며, "사회적응력과 활동은 젊은 세대들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세련된 스타일도 갖추고 당당하고 적극적인 자신을 표현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면서 패션과 뷰티 등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관련 비즈니스산업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은 “나 자신도 47년의 모델생활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모델활동’에 큰 삶의 원동력을 얻고 살았다”며 참가자들에게 ‘당당하고 용기 있는 도전’하여 ‘멋있고 당당한 UN평화모델’로 활동할 기회를 만들어볼 것을 주문했다.

작년 제4회를 이어 광주광역시에서 2번째로 열리는 이번 UN평화모델광주대회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향후 일어날 패션과 뷰티산업발전에 기대가 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