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변호사,김종엽 변호사, 노로 변호사, 박동하 변호사,박윤성 노무사 위촉

광주·전남경찰 직장협의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역할을 담당할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광주·전남경찰 직장협의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역할을 담당할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광주·전남경찰 직장협의회(이하 직협)가 지난 28일 광주 동구 채미원에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역할을 담당할 법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박광일 팀장(무안서 지능범죄 수사팀장) 진행으로 서강오 위원장(전남경찰 직장협의회),진윤정 위원장(광주경찰 직장협의회)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장정희 변호사 (법무법인 감동으로), 김종엽 변호사(법무법인 산 대표변호사), 노로 변호사(법무법인 맥 대표변호사), 박동하 변호사 (법률사무소 가현)와 박윤성 노무사(노무법인 늘벗)등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법률자문단은 직협 회원들이 업무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궁금한 사항과 직원들이 공적인 일로 부당하게 피소 당했을 경우 직협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정당당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법률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직협 관계자는 “직협은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무환경개선, 업무능률향상, 고충처리등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경찰행정내부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에 대한 성실한 봉사자로서 경찰공무원 본연의 사명과 임무를 완수하여 궁극적으로 경찰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률자문단 장정희 변호사는 “광주.전남 직협 회원들이 현장에서 어려운 법률문제를 자문해 주눈 것은 물론 광주.전남 직협 회원들이 공적인 일을 하던 중 피소를 당했을 경우 경찰 내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인권 침해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경찰 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직협을 구성하고 지난 7월 25일 법률자문단을 구성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을 미루어 오다 이날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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