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45,319,76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234일만이다.

30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30일 전세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모습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406,049)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4,735)명이 늘어나 1,187,241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89,538)명이 늘어 총 9,212,767(전세계, 전체 20.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1,020)이 늘어나 누적 234,177명 (전체 19.7%)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46,995)명이 늘어 8,088,04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26,647)명이 늘어나 5,496,402명 ▲러시아가 (+17,717)이 늘어 1,581,693명으로 나타났으며 ▲ 프랑스가 (+47,637)명이 늘어 1,282,769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이와 함께 ▲중국이 (+25명)이늘어 89,540명으로 전체 55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만(+809)명이늘어 100,516명으로 49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114)명이 늘어 26,385명으로 89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565)명이 늘어 159,033명에 이어 △인도가 (+548)명늘어 121,131명으로 △멕시코가 (+464)명이 늘어 90,773명 △ 영국이 46,628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38,122명과 △프랑스가 36,020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29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환자가 8만9천명을 넘기며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무엇보다도 대선이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WP는 또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도 1천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1천명이 넘는 희생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사우스다코타·와이오밍주에서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아이다호·오클라호마·위스콘신주에서는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최대 기록을 세운 결과다. 이처럼 신규 감염자가 늘면서 입원 환자 수도 증가해 4만6천명을 넘어섰다. 이는 8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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