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에서의 변화가 시민을 행복하게 함을 강조
- 밀착·현장 행정 추진에 행정력 집중 당부

통영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강석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11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통영시
통영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강석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11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석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11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읍면동장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개최되었으며 남망산 디저털파크 운영 홍보, 중앙동 주민자치회 공개모집,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최,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변경 등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광도·욕지·한산면장은‘2020 읍면동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하며, 주민자치 기능의 점진적 변화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공유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그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시정에   매진해 주신 읍면동장을 비롯한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읍면동은 본청 부서의 관리대상인 하급기관이 아닌 지역의 독립된 행정기관이므로, 읍면동장 책임하에 2021년도 자체사업 및 숙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에서의 변화가 시민을 행복하게 함을 잊지 않고, 밀착·현장 행정에 매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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