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일, 해가 진 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에 소나기와 함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일것으로 보고있다.
아침은 때이른 겨울처럼 추워질것으로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특히 강원도 대관령은 -2도까지 떨어지겠으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다소 이른감이 있는 추위는 오는 4일(수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으며 대관령은 -7도까지 떨어지겠다.
그러나 추위는 5일(목요일)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와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다.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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