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5개 사업 205억 원 투입, 체육지도 확 바뀐다
- ‘생활체육 저변확대, 군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1석 3조 효과
- 축구장 6면, 파크골프장 45홀, 양궁장, 그라운드골프장, 풋살경기장 등 추가 조성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이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세계적인 생활체육도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다목적체육관 조감도)/ⓒ뉴스프리존 DB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이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세계적인 생활체육도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다목적체육관 조감도)/ⓒ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임 이후 생활체육 활성화와 세계적인 생활체육도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2020년 10월말 기준 6만 1,459명이 거주하고, 34개 종목 200개 클럽 등 8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활동하고 있지만, 생활체육 인구에 비해 이용 가능한 공공체육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거창군은 ▲다목적체육관 신축 ▲제2스포츠타운 조성 ▲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거창스포츠파크 체육시설 정비 등 2022년까지 5개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획기적인 체육인프라를 조성한다.

이는 기존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와 거창군의 체육지도 대변혁을 몰고 오면서 군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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