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별 전문가 배치로 시민안전 지킨다

시민 생명도움 지킴이 전문가 양성교육/ⓒ시설공단
시민 생명도움 지킴이 전문가 양성교육/ⓒ시설공단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5일과 12일 양일간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단 안전담당자, 시민과 밀접한 안내직원 등 68명을 대상으로 시민 생명도움 지킴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단 시설물 이용시민에게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내부 응급처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교육과 더불어 동상, 출혈, 열사병 등 응급처치법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공단 전부서의 안전담당자뿐만 아니라 고객접점 안내직원 및 청사 공무직 직책자들이 참여함으로써 공단이 관리하는 각 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김영분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고객접점이 많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객에게 언제든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직원이 응급처치 방법을 몸소 체득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