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으로 독거노인 에게 관내 음식점에서 후원받은 반찬(식품)을 전달하며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군위읍
가정방문으로 독거노인 에게 관내 음식점에서 후원받은 반찬(식품)을 전달하며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군위읍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 =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는 맞춤형복지담당 관내 음식점과 함께 특화사업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은 관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2017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도남식당, 과수원집, 상황약수삼계탕, 우정축산, 사공축산, 해동농장,밀양식당 등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매월 1회씩 음식점(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식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식사지원과 더불어 안부확인으로 정서지원도 병행하여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박칠병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사업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과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써줘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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