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검단동 '헌옷 사랑나눔 바자회' /ⓒ대구시
대구 북구 검단동 '헌옷 사랑나눔 바자회' /ⓒ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 이순화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사공정애)는 11월 12일(목)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헌옷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한 옷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한 후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안영태, 사공정애 새마을회장은“새마을 회원의 자발적인 작은 움직임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기복 맞춤형복지팀장은 “자원재활용을 위하여 애쓰고 노력하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헌옷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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