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등산 숲 교실’ 10회 활동 종료
나무심는사람들,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

2020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등산 숲교실
2020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등산 숲교실

 

[호남=뉴스프리존]박강복 기자=취약소외계층의 초등학생들에게 무등산국립공원과 숲과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함께 배우며, 협동정신,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2020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무등산 숲교실(이하 2020 무등산 숲교실)이 지난 14일 총10회의 활동으로 종료됐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차 사업인 광주지역 대표적인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2020 무등산 숲교실은 (사)나무심는사람들(이사장 임영철)이 주관하고, 복권위원회(녹색자금)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0 무등산 숲교실은 당초 광주 북구 48개 지역아동센터, 5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2회의 숲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방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38개 지역아동센터 총238명이 10회로 축소되어 진행했다.

‘2020 무등산 숲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광주호수생태원지구센터, 무등산 평촌명품마을(북구 충효동) 숲놀이터에서 목공 예술작품 만들기와 다빈치브릿지 함께 만들기, 모험밧줄놀이와 해먹타고 놀기, 트리하우스 올라가보기 등 다양하고 건강한 숲 체험교육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창의성을 몸으로 익히는 신나고 즐거운 목공 놀이 및 숲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2020 무등산 숲교실은 2021년에도 복권위원회(녹색자금)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광주 북구 지역아동센터 취약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활동을 실시하여 무등산국립공원과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사회성과 창의성, 협동정신을 길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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