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복만네 카페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
16일, 저소득 가정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회장 권복만)에서 지난 14일(토) 저소득 세대 및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 50여명은 지난 14일(토) 복만네 카페 주차장에 모여 720통(통당 3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16일(월)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520여 세대 및 관내 경로당 65곳에 지원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힘을 내어 빠른 시일 내에 현재 상황을 극복해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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