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이체, 조기납부자 등 성실 납세자 100명 추첨

합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합천군
합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합천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자동차세 및 재산세 자동이체자, 조기납부자(납부기한 5일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 중 100명을 추첨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5만원권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고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군민에게 보답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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