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춥다..서울이 2도, 태백은 3도, 대전은 6도
[서울=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전날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가 그치고 이날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며 춥겠으며,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 2도로 전날과 비교했을 때 약 16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지역으로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과 서해 중부해상과 남해 동부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더 춥겠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춥겠다며 아침 기온 ▲서울이 2도 ▲태백은 3도 ▲대전은 6도에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9도 △부산은 15도 예보했다.
또,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주의와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3.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4.0ｍ, 서해 1.5∼4.0ｍ, 남해 1.0∼3.5ｍ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 22일(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