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주 조규일 시장의 전폭적인 지원 성과
- 오는 29일 진주종합경기장 승강결정전 티켓 놓고 진검승부 펼칠 예정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2020 K4리그 마지막 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하며 창단 첫해 정규리그 3위로 K3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축구명문도시 재건에 앞장서고 있다./ⓒ진주시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2020 K4리그 마지막 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하며 창단 첫해 정규리그 3위로 K3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축구명문도시 재건에 앞장서고 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2020 K4리그 마지막 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 대 1로 승리하며 창단 첫해 정규리그 3위로 K3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축구명문도시 재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측은 22일 경기를 승리해 3위를 확정짓고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서 훈련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이번 주 열리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구단주인 조규일 시장의 K4리그 최고 수준의 지원과 최상의 천연그라운드를 자랑하는 홈구장 제공 등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이날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참관한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고맙고 창단 첫해 리그3위의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아울러 진주시민축구단에 많은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성덕 진주시민축구단이사회장과 황동간 단장, 그리고 축구명문도시 재건을 위해 응원해주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5승 5무 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으며 오는 11월 29일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승강결정전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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