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라이온스클럽, 김치 나눔 안성2동 농기계회 쌀나눔
죽산면,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콩재배 수확 수익금 쌀과 김치나눔

안성시 농기계회는 사랑의 쌀을,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콩재배 수익금으로 김장김치와 쌀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시
안성시 농기계회는 사랑의 쌀을,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콩재배 수익금으로 김장김치와 쌀 나눔을 실천했다. ⓒ 안성시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안성지역 시민과 단체들이  직접 담근 김치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계층에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6지역(안성, 방미희 부총재), 비봉라이온스 클럽(회장 남기웅) 및 넝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미환)이 합동으로 15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에는 안성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죽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형준), 새마을부녀회(회장 엄금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수), 자율방범대(대장 조민훈) 등 총 4개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 2000포기를 정성껏 담가 전달하기 시작했다.

안성시 죽산면(면장 강광원)의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4개단체가 연합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나눴다.

 앞서 안성2동 농기계회(회장 지해현)에서도  지난 20일 회원 6명이 직접 농사지은 쌀 100포(1000kg)을 기부했다.

같은날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학성)도  사랑의 콩 수확 수익금으로 만든 김치 32박스와 쌀 30포를 전달하며 의미를 보탰다.

수백 포기의 배추와 속 재료를 다듬고 만드는 동안 구슬땀이 맺히고, 뼈마디가 쑤시지만 먹음직한 김장이 담가지고, 전달되는 재미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는 안성시역 사람들의 온정을 지속될 전망이다.
수백 포기의 배추와 속 재료를 다듬고 만드는 동안 구슬땀이 맺히고, 뼈마디가 쑤시지만 먹음직한 김장이 담가지고, 전달되는 재미로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는 안성시역 사람들의 온정을 지속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지역출신 시의원과 읍면동장도 주민들과 소통을 하며 , “의례히 하는 것이지만 참가하지 않으면 죄 지은 기분이 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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