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8,985,393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23일 오후 12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누적이 58,985,393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지 327일만이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신규 확진자만 (+315,825)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날에만 (+4,386)명이 늘어나 누적 1,393,828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130,978)명이 늘어 총 누적 12,588,661명(전세계, 전체 21.3%)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53)명이 늘어나 누적 262,696명 (전체 18.8%)를 차지 하였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19,944)명이 늘어 누적 9,140,31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8,615)명이 늘어나 누적 6,071,401명 ▲프랑스가 (+13,157)명이늘어나 누적 2,140,208명으로 집계되어진 가운데 ▲러시아가 전날에 (+24,581)명이 늘어나 누적 2,089,329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은 (+1명)이늘어 누적 86,442명으로 전체 68위로, 가까운 ▲일본은 전날에 (+2,166명)이늘어나 누적 133,829명으로 47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271)명이 늘어 누적 31,004명으로 9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181)명이늘어 누적 169,197명에 이어 △인도가 (+293)명늘어 누적 133,773명으로 △멕시코가 (+303)명이 늘어나 누적 101,676명 △영국이 (+398)명이늘어 누적 55,024으로 집계되었으며 △이탈리아가 (+562)명이늘어나 누적 49,823명과 △프랑스가 (+214)명이 늘어나 누적 48,732명으로 각 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 연속 300명대에서 200명대로 나타났다.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04명(해외유입 4,42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명으로 총 26,539명(85.6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3,9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09명(치명률 1.64%)으로 확인됐다.

사진: 그런가하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세계 문을 닫는 항공사도 늘고 직원들의 대량 해고도 현실이 되고 있다. 타이항공 기장으로 23년을 일해 온 그는 지난 5월부터 일이 끊겼다. 회사는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그는 '그랩'이라는 자가용 택시영업을 시작했다. 기장들의 이직 행렬은 코로나 19 사태에 가장 직격탄을 맞고있는 항공사 직원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남아있는 직원들 역시 상당수가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전혀 다른 업무에 배치되고 있다. 전세계 항공사 직원 40만 명이 실직하거나 실직위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며칠 전에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직원 5,900여 명을 해고했다.
사진: 그런가하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세계 문을 닫는 항공사도 늘고 직원들의 대량 해고도 현실이 되고 있다. 타이항공 기장으로 23년을 일해 온 그는 지난 5월부터 일이 끊겼다. 회사는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그는 '그랩'이라는 자가용 택시영업을 시작했다. 기장들의 이직 행렬은 코로나 19 사태에 가장 직격탄을 맞고있는 항공사 직원들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남아있는 직원들 역시 상당수가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전혀 다른 업무에 배치되고 있다. 전세계 항공사 직원 40만 명이 실직하거나 실직위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며칠 전에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직원 5,900여 명을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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