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563번 확진자 관련 추가 사항
- 진주 22번, 23번 확진자 관련 추가 사항
- 하동 2번 및 하동22번, 23번 확진자 관련 추가 사항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0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0차 일일 브리핑./ⓒ정병기 기자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는 24일 오후 2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80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24일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24일 01시께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24번 확진자 A씨 관련 검사 진행 사항으로 A씨는 진주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였습니다.

지난 23일 자차로 이동하여 오전 10시 46분께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금일 오전 0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는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오전 11시께 확진판정을 받은 진주 25번 확진자 B씨 관련 사항으로 B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께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4일 오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이동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본인 진술에 의하면 지난 17일과 18일 저녁까지 타 지역에서 머무르다 귀가했다.

지난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느껴져 오전 10시 30분께 자차로 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약국을 방문한 후 귀가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께부터 4시께까지 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B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권고 받아 오후 3시 30분께 자차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를 분류할 계획이며 추가 동선은 파악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진주25번 확진자 B씨가 거주 중인 마을 주민 전원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방역 진행 중이다.

시는 지금까지 파악된 사항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B씨의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를 계속 실시하여 추가로 파악되는 사항은 추후 브리핑 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확진 통보를 받은 고양시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으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모두 8명으로 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진행중이다.

진주 22번, 23번 확진자와 관련한 추가 사항은 진주 22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모두 210명으로 진주 23번을 제외하고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진주 23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검사대상 30명 중 28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카드사용내역 사업장 이용정보 조회를 요청한 상태다.  

진주 22번, 23번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14일간의 역학조사 결과와 진술에 따르면 특이한 동선이 없어 GPS 추적 요청한 상태이며, 추후 GPS 결과와 진술을 대조할 예정이다.

하동2번 확진자와 하동22, 23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은 하동2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마지막 2명의 신원 확인 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검사대상 55명 중 양성 2명(진주 19번, 20번), 음성 53명으로 판정됐다.

하동22번, 23번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31명으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25명 중 완치자는 18명입니다. 자가격리자는 279명입니다.

시는 확진(기타)·완치자를 제외하고 28,06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27,91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45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790명이 응하여 1,78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검사 중이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3,010명이 검사를 받아 2,9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6명은 검사 중이다.

이제 더 이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이상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외출 및 출근을 하지 마시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십시오.

그럼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선별 진료소로 연락하여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연말을 맞이하여 송년회 등 각종 모임과 회식은 가급적이면 취소하여 주시고 당분간은 필수적인 용무 외의 외출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사는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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