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빛공원, 호수공원, 삼길포 등 야외관광지 3곳에서 총 12일간

지난 9월 시청 솔빛공원에서 개최됐던 '찾아가는 서산관광사진 전시회(2014년~2019년 수상 작품)' 모습./ⓒ서산시청
지난 9월 시청 솔빛공원에서 개최됐던 '찾아가는 서산관광사진 전시회(2014년~2019년 수상 작품)' 모습./ⓒ서산시청

[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솔빛공원을 시작으로 야외관광지 3곳에서 '찾아가는 서산관광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020년 서산관광사진 공모전’ 입상 작품인 ▲서산 9경 ▲야경 ▲가로림만 ▲아라메길 등 매력적인 서산의 모습을 담은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전시회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열린다.

이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삼길포항에서 2회에 걸쳐 더 개최된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서산 관광자원의 다양한 모습과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자 맞춤형 관광홍보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수칙과 관람예절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서산관광사진 입상작품은 12월 중 서산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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