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은 남산공원 입구 부근 옹벽에 조형물 벽화 조성 사업 시행을 완료했다./ⓒ고성군
고성읍은 남산공원 입구 부근 옹벽에 조형물 벽화 조성 사업 시행을 완료했다./ⓒ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읍장 김현주)은 남산공원 입구 부근 옹벽(동외리 346-4 일원)에 조형물 벽화 조성 사업 시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산옹벽 조형물 벽화 조성 사업은 고성읍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건의로 시행된 사업으로 시가지의 낡은 옹벽에 조형물 설치 및 벽화 조성을 통해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성읍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주민들의 힐링공간인 남산을 사랑하는 군민의 마음을 표현한 ‘I♡NAMSAN’을 로고로 하여 기존 낡은 옹벽을 세척하고 바탕 도색 작업 후 나비·새·꽃 등 자연의 자연과 남산의 산책 코스를 조형물로 디자인하여 설치했다.

남산옹벽 조형물 벽화는 기존 그림 벽화의 노후 및 탈색으로 인한 단점을 보완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조형물을 설치해 단조로운 산책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성읍 주민자치회는 2020년 2월 출범 이후 마을 마실, 행복홀씨구간 조성, 코로나19 극복 화분 설치 사업 등 지역사회의 문제점 개선방안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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