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내년 3월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산청군
산청군은 내년 3월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산청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은 내년 3월까지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과 읍면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제설장비와 민간에 배치돼 있는 제설장비를 일제 점검·정비한다.

또 결빙위험구간에 대한 미끄럼 방지 모래와 제설함 등을 배치하고 적사장을 설치해 많은 눈이 내리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방비책을 마련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안길, 골목길, 상가 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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