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경기 안양청솔로타리클럽과 동안양로타리클럽이 함께 지난 24일 만안구청에 이웃돕기 월동 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은 고급 겨울이불 100채, 침낭 9개, 방한모 20개, 방한장갑 20켤레, 방한용 귀마개 20개, 방한용 핫팩 200개 등으로, 지난 10일 로타리클럽에서 진행한 이웃돕기 기금 마련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구입된 것이다.
이 물품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만안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0가구와 노숙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청솔로타리클럽과 동안양로타리클럽은 각각 22년과 43년의 역사를 지닌 안양시의 봉사단체로, 안양시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치과치료사업,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쌀 기부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무 기자
k1541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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