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18∼39세 등 2022년 12월까지 청년정책 활동 참여…120여명 모집
[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내달 10일까지 청년의 자발적 협의체인 ‘충남 청년 네트워크’ 제2기 위원 120여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 문제 개성과 정책제안, 정책모니터링 등 도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소통기구다.
참여 대상은 만18세∼39세로 ▲충남 주소를 둔 자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충남 소재 기업 및 단체 종사자 또는 청년 활동가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신청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제2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지역별, 관심 분야별(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 참여·권리)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년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정책 활동을 하게 된다.
안연순 도 청년정책과장은 “충남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도록 청년 정책을 적극·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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