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읍 송학리 송학동고분군 화장실 건립공사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성군
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읍 송학리 송학동고분군 화장실 건립공사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4일 고성읍 송학리 송학동고분군 화장실 건립공사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학동고분군 화장실 건립공사는 문화재청 및 세계유산추진단과 협의하여 송학동고분군 경관 저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위치, 높이 및 면적을 결정하였으며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내부에 여름과 겨울에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비상 알림벨도 설치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사가 완료되면 송학동고분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관람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학동고분군을 찾는 많은 지역민 및 관람객들을 위해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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