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부문 ‘통영청실회’, 관리부문 ‘통영시 김신환’ 선정

통영시는‘제20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조성부문에 통영청실회가 관리부문에 통영시 김신환씨가 선정됐다./ⓒ통영시
통영시는‘제20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조성부문에 통영청실회가 관리부문에 통영시 김신환씨가 선정됐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제20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조성부문에 통영청실회(대표 김유근)가 관리부문에 통영시 김신환(사단법인 빛과길)씨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생활권 주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에 공적이 있는 단체, 개인 등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서류 및 현지실사, 민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성, 관리, 자율참여 3개 부문에 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통영시는 조성, 관리 2개 부문에 추천한 후보자가 모두 수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성부문에 선정된 통영청실회는 2019년 통영시 특수시책인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이순신공원 내 유휴지에 조경수 식재를 통한 녹화면적 확보와 기타 단체들의 참여유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관리부문의 통영시 김신환씨는‘사단법인 빛과 길’이사장으로서 광도천 수국길 유지관리 및 수국관련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 볼거리 제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시민과 시의 협력으로 제20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의 조성, 관리부문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대와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푸른경남상’은 푸른 녹지공간 조성에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1년 제정된 이후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57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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