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독립운동의 기억과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회의
독립운동기념탑 위치한 학습관에서 개최하여 더욱 뜻 깊어

독립운동 현창을 위한 2020 학술회의에 집필진, 토론가와 광복회 회원인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함께 했다./ 서삼봉기자
독립운동 현창을 위한 2020 학술회의에 집필진, 토론가와 광복회회원들이 함께 했다. 사진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노수문 광복회 대구지부장 / ⓒ서삼봉기자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노수문)는 4일(금) 근대 대구의 독립운동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알기 쉬운 대구독립운동’ 편찬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알기 쉬운 대구독립운동’ 편찬을 위한 학술대회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영배 전 계명대학교 교수/  서삼봉기자
‘알기 쉬운 대구독립운동’ 편찬을 위한 학술대회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권영배 전 계명대학교 교수/ ⓒ서삼봉기자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된 ‘알기 쉬운 대구독립운동’ 편찬을 위한 학술대회는 대구. 경북 독립운동기념탑이 위치한 체험학습관에서 개최되어 더욱 뜻 깊게 치러졌다.

당일 학술회의에서는 책자 발간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의 집필진과 4명의 토론가가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개최된 회의는 1.2부로 나누어 주제발표가 진행되었고, 이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독립운동 현창을 위한 2020 학술회의가 개최된 대구. 경북 독립운동기념탑이 위치한 체험학습관/  서삼봉기자
독립운동 현창을 위한 2020 학술회의가 개최된 대구. 경북 독립운동기념탑이 위치한 체험학습관/ ⓒ서삼봉기자

최근 재확산중인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은 물론 참석자도 최소한으로 제한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자세한 학술회의내용은 추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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