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의용소빙대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에서 휴대용 자동분무기를 이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군위군청
군위읍 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에서 휴대용 자동분무기를 이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군위군청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최근 우리지역 코로나19 위기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군위읍 관내 사회단체에서 코로나 재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읍내 전역 집중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20일 군위읍 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는 주 1 ~ 2회 10여명 단위로 조를 편성하여 마을회관, 시장, 공중화장실 등 평소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휴대용 자동분무기를 이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나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봉사를 실천하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합심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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