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부크럼의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정영욱 작가의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교보문고 올해의 문장 1위 도서로 선정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 교보문고 올해의 문장은 지난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행사다. 이름 있는 작가들의 도서 12권이 후보로 올랐으며, 올해의 문장 선정은 독자가 직접 투표해 결정했다 " 고 전했다.

이어 " 그 결과 2020년 교보문고 올해의 문장 1위는 출판사 부크럼 <나를 사랑하는 연습>의 '남을 위한 착한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한 좋은 사람이 되어 살아갈 것.'으로 선정되었다 " 고 덧붙였다.

올해의 문장 1위로 선정된 <나를 사랑하는 연습>의 문장은 2021년 상반기부터 사용될 교보문고 공식 쇼핑백에 들어갈 문구로 채택되었으며, 같은 문장을 사용한 각종 굿즈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년 1월에 출간된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자기계발 분야 교보문고 2020년 베스트셀러로 에세이처럼 쉽게 읽힌다는 점에서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부크럼의 관계자는 이번 올해의 문장 선정 또한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나를 사랑하는 연습>의 저자인 정영욱 작가는 14만 7천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며 스타 반열에 오른 에세이스트로 SNS에서 정평이 나 있다.

작가의 작품인 <편지할게요>, <밥 한 번 먹자 말하지만 얼굴 좀 보고 살잔 뜻입니다>는 에세이 순위권에 진입해 있고, 스테디셀러인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는 교보문고 북뉴스 생활책방 9월호(2018)에 ‘21세기를 위한 10권의 책’ 중에서 1권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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