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거제 62번 확진자가(1명) 발생했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코로나19 확진자 거제 62번 확진자가(1명) 발생했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변광용 거제시장은 8일 오후 거제시 확진자 1명 발생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 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2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40대 남성으로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지난 7일 오후 2시30분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8일 오전 8시30분께 양성 판정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 했고 현재 직장 외 관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며, 자택 및 주변 방역은 완료 됐다.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하여 미확인 동선노출자를 파악하기 위한 장소를 재난문자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니 잘 확인하셔서 해당되시는 분들은 즉시 시 보건소로 연락바랍니다.

지역감염 발생에 따른 시 조치사항으로 잇따른 조선업체 관련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는 삼성조선 휴센터 체육관에 워크스루 임시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설치, 확진자의 소속회사 전직원, 확진자의 동일시간대 식당이용자 중 유증상자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검사대상자는 200~300여 명으로 오늘 자정까지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다중이 모이는 장소와 밀집·밀폐·밀접한 공간은 감염에 매우 취약합니다.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당분간은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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