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2020년 4년 연속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통영시가 2020년 녹지조경분야에 대한 경상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통영시
통영시가 2020년 녹지조경분야에 대한 경상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가 2020년 녹지조경분야(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에 대한 경상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그린 경남조성을 위해 노력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의 예산집행, 실적관리, 참여실적 등(3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통영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2017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통영시는 올해 녹지조경분야 국·도비 보조예산 27억원을 확보하여 조성한 미세먼지 차단숲, 산림공원 및 녹색쌈지숲, 산림조경숲의 사업성과와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야간경관 개선과 노후공원 리모델링, 소공원 조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로 푸른경남상 2개 부문 수상과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숲 조성사업 발굴로 도시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녹색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제20회 푸른경남상(조성부문, 관리부문) 수상에 이어 도시숲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녹지조경 분야 총 8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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