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의 지역감염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취소 결정

통영시는 2021. 1. 1. 개최 예정인 2021년 통영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통영시청)/ⓒ뉴스프리존 DB
통영시는 2021. 1. 1. 개최 예정인 2021년 통영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통영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1. 1. 1. 개최 예정인 2021년 통영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 일일 600여명을 나타내며 지역 내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이와 같은“취소”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통영시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 뿐만 아니라 읍면동 자체 해맞이 행사도 전면 취소를 요청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 전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통영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시민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통영시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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