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가용자원 총동원 동질병 초기 전파·확산 차단 방역조치에 전력!

창원시장은 주남저수지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8)가 항원이 검출 확인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창원시
창원시장은 주남저수지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8)가 항원이 검출 확인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주남저수지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8)가 항원이 검출 확인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야생철새 고병원성AI 확산 차단을 위해 우선 발생지 반경 10km이내 가금사육농가 143호 45,956마리에 대해 21일간 긴급 이동제한 조치로 동질병의 가축(가금류) 전파·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조치를 했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4개단을 편성·운영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기 설치ᐧ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주남저수지(AI중점관리지역) 소독초소에서 매일 방역차량으로 일4회 이상 강화 운영한다.

또한, 농식품부와 협업하여 차량진입이 어려운 방역사각지역에는 무인항공헬기 및 드론을 투입하여 한 치의 빈틈 없은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에서 봤듯이, 전염병은 초기 전파 및 확산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동 질병의 가축(가금류) 전파 차단에 만전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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