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마무리하며, 가족끼리 즐거운 집콕 놀이해요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130가족 260여명을 대상으로 20년 마지막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시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130가족 260여명을 대상으로 20년 마지막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0일 나눔터 및 품앗이 회원 130가족 260여명을 대상으로 20년 마지막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산타 팔찌 만들기 등 미술활동 꾸러미를 마산회원구는 종이컵을 활용한 눈사람 만들기 등 미술활동 꾸러미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어린 자녀와의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영유아 자녀 가정에게 다양한 놀이 방법 등을 제공해 지루한 실내 활동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꾸러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으로 우편 발송되었고 가족 단위 자율 체험이 가능하도록 활동 안내문 등을 함께 배부했다.

한편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7일 나눔터 30가족을 대상으로 ⌜셀로판지 트리만들기⌟, ⌜케이크 만들기⌟꾸러미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배부했고,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오는 24일 나눔터 40가족을 대상으로 ⌜집콕 메이크리스마스⌟ 요리체험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담당(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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