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지인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방문해 했다./ⓒ창원시
조영진 창원제1부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지인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방문해 했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지인 진해중앙시장과 화천상가 일대를 방문해 향후 사업 계획 및 일정을 점검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사업 선정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신청해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상가 일대를 진해군항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80억원~100억원(국비+시비)을 투입하여 4가지 테마(볼만해, 살만해, 놀만해, 싱싱해)를 중심으로 시간을 넘어 역사·문화·젊음이 만나는 관광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다.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 상가 일대 상인들은 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과 진해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시민들과 상인들의 기쁨을 나누며 사업 선정지를 직접 돌아보고 점검하며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5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상권 활성화 사업의 기회를 얻은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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