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해양경찰청의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바다야사랑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다야사랑해’ 캠페인은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수중쓰레기 수거, 비치코밍(해변 산책 시 쓰레기 줍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 바다낚시 후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친환경 운동이다.

남양유업은 이달부터 자사 우유 브랜드 ‘GT 고소한저지방’ 제품 패키지에 ‘바다야사랑해’ 캠페인 디자인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환경 보전 활동에 국민들의 인식 확산을 높일 수 있도록 이러한 참여를 결정했다는 게 남양유업측의 설명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바다 환경 정화에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문구를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