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관리 수행기관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사례관리수행기관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사례관리수행기관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를 초빙하여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사례관리수행기관별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생활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를 대상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슈퍼바이저로 초빙된 박지영 교수는 “욕구와 목표를 설정하는 주체는 사례관리자가 아닌 대상자이며, 사례관리의 핵심은 대상자가 추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대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사례관리의 방향성에 대하여 구체적인 조언을 했다.

한편,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25개의 공공·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으로 구성되어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지원, 슈퍼비전단 운영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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