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 심각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통영시청)/ⓒ뉴스프리존 DB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 심각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통영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 심각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15일부터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 ▲물리치료 ▲건강검진 ▲제증명 업무 ▲각종 검사 등 업무를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 까지 중단함에 따라 일반 진료 및 건강검진 등이 필요한 민원인은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업무 및 보건증 발급 업무는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선별검사를 통한 신속한 접촉자 파악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 중으로 코로나19 관련 안내사항은 통영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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