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의 발자취 빛으로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
-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고성군청 2·3층에서 전시

제2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제8회 고성포토클럽 회원전 개최/ⓒ고성군
제2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제8회 고성포토클럽 회원전 개최/ⓒ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2020 제2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및 제8회 고성포토클럽 회원전이 “고성의 발자취 빛으로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회원과 고성포토클럽 회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작품성 높은 작품들로 농촌풍경, 야경, 바다, 돌담 등을 테마로 준비한 21점의 작품과 생태와 자연풍경을 담은 자유작 21점, 총 42점이 고성군청 2·3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년 고성박물관에서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경남도내 2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의 개막행사 없이 전시만 진행하고 행사장소도 고성군청 상설 전시공간으로 옮겨 일부러 오지 않아도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행정업무로 방문했을 때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을 고성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시 공간 제공 등 전시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고성군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은 지난 1년간의 사진협회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에 대한 결실이다”며 “작품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선물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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