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민생부문 최우수, 규제부문 우수상 쾌거

「2020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생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규제부문 우수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창원시청)/ⓒ뉴스프리존 DB
「2020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생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규제부문 우수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창원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 주관 「2020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생부문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규제부문 우수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부문과 규제부문 우수사례 15건을 심사하여 당초 온라인 도민투표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발표심사를 비대면 동영상 발표심사로 대체 실시하여 지난 10일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민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미희 담당(진해보건소)은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을 위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한 후 당일 교부받은 지원결정 통지서를 시술받는 기관에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을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 처리로 개선할 것을 건의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최부정 담당(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현실화를 건의하여 그동안 운영기록부 미작성 등으로 불이익을 받은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중형기계식 주차장 차량높이 완화를 건의한 김경열주무관(건축경관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규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임재희 주무관(법무담당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두동지구 입주기업의 애로를 해소한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하승우 수소산업정책관(전략산업과), 김채은 주무관(투자유치단)도 각각 수소충전소와 큐피트센터로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원시는 그간 지역내 기업과 시민활동에 저해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행안부주관 규제혁신경진대회 수상 등 각종 규제혁신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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