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넥슨은 18일, 자사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 '락큰롤 익스프레스'를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 포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 영화는 넥슨 포럼의 '레디 액션,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이수한 직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미래를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심'의 김태윤 감독이 기획과 각본을 담당하고, 배우 배정남과 래퍼 짱유가 주연을 맡았다.
넥슨 포럼의 기획 및 운영을 맡고 있는 넥슨 인재문화팀 이은욱 차장은 "영화 업계에서 활동 중이신 분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는데, 직원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직원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포럼 과정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 포럼은 2012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80여 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10월에는 '싱어송라이터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제작한 네 번째 자작곡 앨범을 발매했다. 그 외에도 '요조와 함께하는 단편소설 읽기', '지속가능(업사이클) 패션디자인', '도전, 브런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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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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