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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가수 배기성이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23일 오후 재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과의 결혼식 당일 인터뷰에서 
아내를 언급했다.

배기성은 아내의 미모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자 "12살 어린 띠동갑 연하다. 남들이 제 주름을 보고 재혼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라며 "아내에게 내가 너무 일찍 태어나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3년을 만났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싶다"며 "남은 생 50년, 내 모든 것을 다 부어서 엑기스로 잘해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절친 가수 이세준의 축가에 배기성은 아내 옆에서 눈물을 쏟아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19일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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