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우수’기관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2019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시청)/ⓒ뉴스프리존 DB​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2019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2019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 복지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후보군을 먼저 선발하고, 2차 대면평가에서 계획 및 실행, 성과 발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한다.

창원시는 자치분권 복지거버넌스 강화 등 5개 추진전략과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사회복지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 지역복지가 발전 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사회보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복지협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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