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사업 모범 참여자, 유공종사자, 후원자 등 15명 수상

창원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활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종사자 및 참여자, 후원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창원시
창원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활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종사자 및 참여자, 후원자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활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종사자 및 참여자, 후원자 등 15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자활사업을 위해 적극 후원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주), ㈜도현건설 이철수 대표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창원시 자활사업은 창원자활센터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 ‘빵그레’를 시작으로 마산희망자활센터 종합세탁사업단, 마산지역자활센터 카페102, 진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카페 등 신규 사업단을 발굴하며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많은 성과를 올렸다.

창원시는 4개 지역자활센터(창원, 마산희망, 마산, 진해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55개 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에서 총 600명의 참여자가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자활사업 20주년에 유공자로 표창받으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창원시 자활사업이 여러분의 노고로 이렇게 발전하고 있다”며 “창원시 통합재정 인센티브가 5년간 440억 추가 확보됐고, 창원특례시 법안통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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