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라유 ⓒ뉴스프리존 DB
자넷 라유 ⓒ뉴스프리존 DB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자넷 라유가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비키니 우승을 차지했다.

자넷 라유는 비키니 선수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NPC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피트니스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첫 출전한 2014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2위를 차지했던 자넷은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매 년 올림피아 무대를 밟았으며, 올해까지 총 6번 올림피아에 출전해 2016년을 제외하고 모두 탑3의 랭크됐다.

2019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던 그녀는 2020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결국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비키니 선수임을 입증했다.

자넷 라유는 “비키니 올림피아 챔피언의 꿈이 실현됐다”며 “아주 오랫동안 노력해온 달콤한 승리이며 나에 대한 진정한 헌신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말로 표현할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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