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뉴스프리존=심종완기자] 개그맨 임하룡이 화제선상에 오른 가운데 임하룡이 밝힌 아내와의 키스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하룡은 과거 한 방송에서 부인과의 첫 키스에 대해 "그 때는 여자 분들이 무조건 거절하고 보는 거였다"며 당시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임하룡은 "'저기 봐라' 해서 키스를 했다"며 '철벽녀' 부인과 첫 키스를 하기 위해 부인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 뒤 재빨리 입맞춤에 돌입하는 수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출연진은 임하룡을 향해 "여자 입장에서 남자답게 그냥 하는 게 낫다"며 원성을 보냈다. 이에 임하룡은 억울한 듯한 표정으로 "시도는 그렇게 했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키스를 시도하다가 명치 같은 데를 맞았다"고 뼈아픈 실패담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명치를 때린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임하룡은 "당연히 집사람이지... 아니었나?"라고 의혹을 남기는 발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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