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도와주러 온 자녀들에게 감염된것으로 보여..

[호남=뉴스프리존]조재호 기자= 

진도 7번 확진자인 80대 여성 A씨는 지난 12.25(금)부터 12. 26(토) 까지 김장을 위해 자택을 찾은 아들, 딸, 사위 등 일가족과 접촉하였으며 이들 가족 중 경기 군포에 거주하는 사위와 딸이 귀가 후 실시한 검사에서 12. 28.(월) 10:00경 군포시-406번, 408번 확진자로 각각 판정되었다. 군포시-406번과 408번의 확진 연락을 받은 진도군 보건소에서 13:10분경 자택을 방문, 모친의 검체 채취를 실시하여 12. 28.(월) 22:56분에 양성통보를 받았으며 12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4일간 A씨와 직접 접촉자는 3명이고, 간접 접촉자는 없으며 검사 희망자는 7명 이다. 특히 직접 접촉자 1명은 마을 이장으로 알려져 만약 확진자가 될경우 접촉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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